카페

[석촌호수/방이동 카페] 브런치 즐기기 좋은 테라스 넓은 카페드라페(Cafe de la PAIX)

오월곰 2017. 10. 24. 11:46
불어로 평화의 카페
프랑스로 1년간 떠나는 언니를 배웅하기 딱 좋은 카페였다



아이스 아메리카노(4,500원)
아이스 밀크티 라떼(6,000원)
그린롤(4,000원?ㅣ)

양이 어마무시하다
서울에서 이 가격에 이 용량이?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
맛도 좋다 진짜 시원하고b

밀크티는 진짜 우린 것 같다 밑으로 갈수록 찻잎이 느껴져서 당황하긴 했지만
입이 텁텁하지 않고 기분 좋게 달고 우유가 너무 많지도 않다

벝, 그린롤은 녹차향이나 맛 1도 없이 색만 너무 초록초록한 거 같다... 맛도 그닥

피자나 떡볶이도 판매하는데, 옆으로 지나가는 피자 냄새 맡았는데 대박b
안 먹어도 너무 맛있는거 다 알겠음ㅎㅎㅎ

그럼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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