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친구에게 받은
오설록의 달꽃이 바다보는 바당
"제주 계화향 블랜딩 티"라는 설명이 있어서
계화는 어떤 꽃일까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가을에 피는 계수나무의 꽃이라는데 색이 너무 예뻐요
티백의 향을 맡으면 노란 꽃이 눈에 선해저요
요로고롬 바싹 마른 찻잎이 뜨거운 물을 만나면 바로 풀어져요
은은한 향이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고 머리도 맑게 해주는 기분이 들어요
아침에 사과와 함께 먹으면 최고의 조합이 될 것 같아요!
처음의 향이 오래가지 않아 아쉬웠어요ㅠㅠ
오설록의 Memory in Jeju 라인 중 하나인데,
제주 꽃길의 추억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
다른 티 중에 "동백이 피는 곶자왈"이 너무 궁금해요ㅎㅎ
홈페이지에 티 소개 영상이 있는데 꼭 보세요
동화 속 장면같이 너무 마음이 따뜻해져요 :)
http://www.osulloc.com/kr/ko/shop/item/blended/3664
그럼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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