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월곰입니다
티메이트 랑이가 선물해준 루피시아 생강한 홍차를 마셔봤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목이 칼칼해서 감기에 좋다는 차를 자주 마시고 있어요 :)
이렇게 예쁘게 소분해서 나눠줬어요
참 다정하고 세심한 친구에요♥
동글동글한 아삼 CTC 알갱이가 잘 보여요
Crush Tear Curl의 줄임말로 압착하고 찢어서 차를 가공한 형태에요
말로만 듣다가 제대로 본 건 오늘이 처음이에요ㅎㅎ
생강이 동동 띄어올랐네요ㅎㅎㅎ 보이시나요?
물을 붓자마자 바로 우러나와요(CTC의 특징!)
딴짓을 하다가 첫잔을 진하게 우렸는데, 하나도 알싸한 맛이 없어요!
마실수록 생강 향이 올라오지만 엄청 연하고 부드러워서
생강을 싫어하시는 분도 분명 거부감 없으실 거에요 :)
연거푸 몇잔을 계속 마셨어요
아침식사 후 티타임이었는데, 속을 싸악 정화해주는 느낌 후후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는 티타임 후기로 돌아올께요!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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