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월곰입니다
차를 마시는데 매번 같은 차받침(티코스터)만 활용해서 제가 직접 만들어봤습니다!
천으로 꽁기꽁기 만들고 싶은데 능력 부족
집에서 굴러다니던 메모장 표지를 재활용할거에요
크키가 딱 찻잔받침으로 적당! 정직반듯한 사각형을 보니 마음이 편해졍
우선, 라인을 따라 나눠줬습니다. 앞면 아랫면 두장이 나왔지요
보기 싫은 홍보용 글들을 스티커로 가려줍니다
저 스티커는 Jack이란 브랜드에서 받았어요!
이어폰을 팔찌로 업사이클링해서 판매하는 브랜드입니다 :)
나머지 글씨를 가리고 잘라낸 부분을 마감하기 위해 시트지를 붙여줍니다
다이소에서 1,000원으로 블랙파일시트지 구매
시트지 포장을 뜯고 보니 유광이더라구요ㅠ 메모장은 정직한 무광인데..
통일감이 없어 아쉽지만 그대로 직진직진
Jack에게서 받은 명함도 활용ㅎ
테이프 케이스에 포장되서 제품이 왔거든요!
명함뒷면에 추천(?) 노래리스트가 정말 테이프 소개처럼 적혀 있었어요
완성된 티코스터! 유광이라 너무 아쉽다
대부분의 차받침은 차분하고 단정하고 포근한 느낌인데,
검은색에 이미지도 반항적ㅇㅅㅇ 그래도 새로운 차받침이다
사용느낌은 어떨지 아직 모르지만 커피 마실 때 되게 어울리겠다는 생각이ㅋㅋ
집에서 음료 마실 때 차받침 활용하는 모습 보일께요!
그럼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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