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월곰입니다
지난번에 오픈한 마리아쥬 프레르 - 마르코폴로로 밀크티를 만들어 봤어요
난 이제 밀크포트가 있으니까 //당당//
잎차라서 다이소에서 구매했던 비둘기 모양 티인퓨저
제 살림살이는 다이소 없이는 안돼요 허헛..
포트 가득 우유를 넣어주었어요
끓이기를 계속.... 차가 우려나오지 않자 이게 아님을 깨달았습니다
차를 우리고 우유를 넣어야 하는데 우유만 들이부어서 반절을 덜어냈어요
우유와 물 1:1
이후 물 끓듯이 보글보글 끓기 시작했어요!!ㅠㅠㅠ
그래, 이게 맞았어요 나는 바보..
덧, 저 받침대는 바로 평촌 알뜰나눔장터에서 500원에 득템한 친구!
알뜰나눔장터 소개는 요기에 ↓
물을 넣고 약불에 끓이면서 설탕을 아빠스푼으로 1.5 스푼 넣어줬어요
불안감에 설탕을 좀 더 넣었는데, 한 스푼만으로 충분해요!
드디어..!! 좀 제대로 색이 우러나오네요ㅠㅠㅠ
으아아앙 우유로만 끓이면서 10분을 허비했어요
다시 10분 정도 약불에 끓였답니다
bbbbbb
왜 밀크티로 만들어 먹으라는지 알았습니다
향긋한 꽃향기와 따뜻한 우유향이 더해져 그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져요
맛을 보면 달콤해서 밀크티 최고를 외치고 싶어집니다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같은 실수는 두 번 하지 않을 거에요ㅎㅎ
딱 한잔의 음료로 포근함을 느끼고 싶다면 밀크티를 만들어보세요!
그럼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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